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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쇼파에 공을 올려두더니... 공을 달라고 아주 난리부르스..
"아니.. 니가 올려두고 왜 가만히 있는 언니한테 짖는거야?.. "
놀아달라는 건지... 아니면... 실수로 공을 올렸는데 손이 짧아서 못 가져가는 건지...ㅋㅋ짖는 건 진짜 이해를 할 수가 없다..

장난치기!!

공 안 주니깐 아주 팔딱팔딱 뛰고 난리났다...
"언니!!! 빨리 주라고!!"ㅋㅋㅋ 무시했더니... 공을 계속 쳐다만 보고 있었다..ㅋㅋ자꾸 손으로 가져가려고 뻗치는데.. 귀여움...
"아... 손만 더 길었어도....ㅠㅠ" 😆😆

"올려두는 건 쉬워도 가져가는 건 어려운거야. 이건 인형이 아니라 공이야. 굴러가는 공!!! 알겠지?..."

불쌍하기도 하고 왠지 빨리 줘야될거같아서... 요구 좀 했다.
" 밤이야 ~ 손! 옳지! 하이파이브! 옳지! "

밤이 표정 → 됐냐?

그 다음으론 공을 빠르게 굴려줬다 ㅋㅋ

놀리는 건 넘나 재밌어😍😍 귀엽기도 하고☺
표정도 웃기고😆
둥이 ..몽이..맘

2019년 10월 1일 오후 8:33

귀요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