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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자주 가는 애견카페 간다왓어요
봄이랑 단둘이서 평일 이라 사람없고 한가하지만 아버지가 많이 편찮앗는데
아버지랑 추억이 한장밖에 없네요
이제 두번 다시 볼수없을껀데...
이제 아빠라고 부르고싶어도 부르지도못하게
되어생겻네요 봄아 며칠째 챙겨주지못해서
미안해~~~
별이언니

2019년 10월 17일 오후 8:30

많이 힘드시겠어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