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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이에요~
시루는 요즘 누나가 오븐으로 말려주는 닭가슴살을 먹어용.
간식은 아니고요, 7살 먹고 처음 맞는 여름이 되어가면서 입맛이 뚝 떨어졌어요. 그래서 다른 사료를 사주려고 알아보다가 돼지껍데기 간식이 싸고 기호성이 좋대서 수제 간식 도전! 만들기는 우여곡절 끝에 만들었는데 돼지껍데기는 사료를 안 먹다 허겁지겁 먹어삼키니 체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 평소에 삶아먹이던 닭가슴살을 옳거니 싶어서 말려서 갈아다 사료에 뿌려줬는데 잘 먹더라고요.

어제 다 써서 오늘은 새로 만드느라 사진 밝기가 두장씩 달라요. 오븐 앞에서 처량히...

건조기가 없어서 돼지껍데기 때는 빌려서 썼는데, 잘 생각해보니 오븐 최저온도가 100도니까 100도로 10분정도 가열하고 닫아두면 좀 식어서 50~70도정도 되겠더라고요. 세네번 해주면 얇은 건 바싹 마르고 좀 두꺼우면 잘 안돼서... 오늘도 애매하게 마른것들이 발생했어요 ㅎㅎ 이건 간식으로... 식초 소독때부터 애타게 쳐다보더니 오븐 앞에 지키고 있다가 얻어먹고 누나는 안되는데 그러면서 결국 주고... 오늘도 또 그런 하루였네요... 우리집 개가 너무 귀여운 하루...
시루는 오늘도 ㅋㅋㅋㅋㅋㅋㅋㅋ 자유분방하게 ㅋㅋㅋㅋㅋㅋ 자고있어요 새벽에 폰하다 웃겨서 올려봅니다....
마루

2018년 4월 22일 오후 3:20

ㅋㅋㅋㅋ 챱챱 안아주고 싶은 궁디네요🤤🤤

뭉이 ❤️

2018년 4월 23일 오전 8:51

헉 등부분 털을 이제 봤네요 ㅠㅠ 시루몸이 어디 아픈가요? ㅠㅠ

시루는 최근에 예민해져서 독립된 공간을 위해 집을 사줬었는데요, 슬슬 더워져서 폭신폭신한 집이 더운지 들어갔다 나왔다 하길래 새로 텐트집을 사줬어요! 겨울집은 추워질 때까지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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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빗자루

2018년 4월 18일 오전 10:42

편안해보이네요^^

댕댕쓰

2018년 4월 18일 오후 6:29

와웅 쩌런건 어디서 사셨나요?

시루누나

2018년 4월 22일 오전 3:06

애견텐트 검색하면 나와요!

코코몽이맘

2018년 4월 18일 오후 8:03

시루 좋겠네용~

오늘의 시루! 시루는 오늘 오후 산책을 좀 길게 했어요!

그런데 미세먼지가 좀 걱정되더라구요 ㅠㅠ 미세먼지가 심해진지 꽤 됐죠...

언짢을 때 비둘기 비슷한 소리를 내거나 쇳소리같은 걸 내는게 예전에는 그냥 저질체력이려니 했는데 아픈걸까요? 다른 개 키우시는 분들은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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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루누나

2018년 4월 16일 오후 6:31

더이상 답글이 안 달리네요 ㅠㅠ 다른 집 하니찡님 네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코클레아

2018년 4월 17일 오전 11:21

갑자기 윤동이 무리해서 그래여~ 강도를 조금씩만높여요~

시루누나

2018년 4월 17일 오후 7:19

그런가요? 요즘 근방 공원으로 산책을 자주 갔거든요! 혹이 생겨서 병원을 자주 갔는데 그때마다 병원 스트레스 줄여주려고 갔던게 운동량이 무리했을수도있겠네요! 의견 감사합니다~

코코몽이맘

2018년 4월 17일 오후 5:04

갑자기 운동해서 그런거 아닐까요? 

시루누나

2018년 4월 17일 오후 7:20

매일 두 번 산책하고 종종 멀리 공원 나가서 뛰긴 하는데 미세먼지에 생각이 닿으니 문득 걱정되더라구요! 요즘 슬슬 운동량을 늘리는 중인데 그래서 그럴 수 있는 것 같아요! ㅎㅎ댓글 감사합니다~

<<<몇년전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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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찡

2018년 4월 16일 오전 9:00

ㅜㅜㅜㅜ 땡글땡글 눈망울 ㅠㅠㅠㅠ 바라만봐도 애교네요 ㅋㅋㅋ

시루누나

2018년 4월 16일 오후 5:00

저때는 제 기억으로는 장난감을 보고 있었어요 ㅎㅎ 어느덧 7살... 노견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뭉이 ❤️

2018년 4월 17일 오전 10:10

반가워요~!

코코몽이맘

2018년 4월 17일 오후 5:05

반가워요~~♥